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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썰

암행어사 박문수, 난동부리는 병사들한테 칼 들고 튀어나간 썰 [ #역사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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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영조 때, 경기 감영 근처에서 일부 수군 병사들이 민가를 털고 마을을 약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소식을 들은 암행어사 박문수는 마패와 칼 하나만 가지고 말에 올라 현장으로 직행했다.
호위도 없이 혼자 병사들 앞을 막아선 박문수는
'왕명을 어긴 너희를 먼저 베리라'며 외쳤고, 기세에 눌린 병사들이 도망쳤다.
이 사건은 『영조실록』에도 기록되어 있다.

 

"왕명을 어기고 백성을 해치는 자!"
- 암행어사 박문수, 한마디로 군졸을 굴복시키다.


나는 영조 32년, 한밤중에 급히 말을 몰아 경기 감영 근처로 향했다.
백성들의 피맺힌 절규 때문이었다. 병사들이 민가를 습격해 난동을 부린다는 소식.
마패 하나, 칼 한 자루만이 나의 무기였다. 백성을 지키는 것이 곧 나의 임무였으니까.

도착한 현장은 아수라장이었다.
병사 수십 명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왕명도, 백성의 고통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말에서 내려 그들 앞에 섰다. 그리고 나의 외침은 서늘한 칼날처럼 그들을 향했다.

 

‘왕명을 어기고 백성을 해치는 자, 먼저 이 칼맛을 보게 될 것이다!’

내 말에 병사들은 놀라 뒷걸음질치기 시작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칼이 아닌, 나의 단 한 자루 칼에서 느껴지는 기백에 압도된 것이다.
암행어사의 위엄과 정의로운 분노가 담긴 그 한마디는 그들의 난폭한 기세를 한순간에 꺾었다.
병사들은 이내 흩어졌고, 나는 칼을 쓸 일이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힘이다.
칼을 휘두르지 않고도 칼의 위력을 보여주는 것, 바로 백성을 위한 마음과 정의를 향한 굳은 신념이다.

오늘도 나는 마패 하나, 칼 한 자루에 의지하며 길을 나선다.
백성들의 억울한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내 평생의 임무이니까.

 


인사이트 :

강한 무력보다 강한 건 정의감이다. 진짜 암행어사는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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